거제도 관광지 장사도 해상공원 동백꽃 만발!
거제도관광지 장사도해상공원 동백꽃
글사진 삐뚤삐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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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거제도 여행을 하면서 거제도에서 갈 수 있는 섬들을 많이 가곤 했다. 외도, 내도, 지심도 등 매력이 넘치는 섬이었지만 동백꽃 핀 장사도 해상공원으로 선택했다. 거제도 관광지 중 겨울에 찾기에 적당한 곳이라고 생각되지만 거리도 가까워 멀미할 틈도 없이 도착했다.배를 타기 전에 새우깡을 준비했다 갈매기 사냥을 제대로 해보자!고 작정하고 올랐지만 초반에 새우깡을 뿌리지 않아 갈매기들이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면 남은 새우깡은 내 입 속에 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
10~15분 정도 됐겠다 장사도 해상공원 선착장에 도착했다. 거제도 여행을 하면서 3일 내내 날씨가 좋아서 선명하고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 특히 장사도에서 가장 빛난 것 같다. 거제도 토박이의 추천으로 찾은 관광지 장사도는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 덕분에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 장사도해상공원 01. 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길 5502. 입장시간 : 매일 08:00-19:00(하절기 4-9월) 매일 08:30-17:00(동절기 10-3월) 03. 입장료 : 어른 10,500원 군경, 학생 8,000원04. 전화번호 : 055-633-0362
거제도 관광지 장사도의 겨울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장사도의 유래는 섬 모양이 뱀과 비슷하고 섬 안에서도 뱀이 많이 나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지만 걸을 때마다 뱀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주변에 다케시마, 데독도, 가왕도 등이 있어 조금은 색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날씨가 좋으면 대마도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잘 맞춰가 보자.
이미 장사도에는 동백나무가 몇 번인가 피었다가 지고 있었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아직 어린 아기 동백나무가 가득했고, 한 달이 지나면 좀 더 크고 빨간 동백나무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코로나 때문에 2021년 1월 31일까지 휴업을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름다운 섬 장사섬을 만나보세요!
동백꽃 위로 햇살이 내려 원래 색깔보다 더 진하게 보였다. 뿐만 아니라 남해의 자생식물이 어우러져 겨울답지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국내 섬 여행을 하면서 이번에는 꽃도 식물도 바다도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것처럼 보였다. 남해는 더 따뜻한 것도 있었고!
장사 도중에 사진을 찍고, 크게 한 바퀴 돌면,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걸려, 무지개 다리가 보일 무렵, 중간 정도가 보인 것처럼 생각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겨울에 찾아도 따뜻함 가득한 장사도 -
날씨가 너무 추우면 실내식물원에 들어가 보는 것도 좋다. 처음 보는 식물이 너무 많아서 흥미롭게 구경했는데 특히 뱀처럼 생긴 선인장은... 장삿속이었을까 갑자기 의심스러운 식물원 내에서도 오션뷰로 관람할 수 있으니 꼭 체크해 보세요.
장사도 해상공원은 생각보다 코스가 다양하고 보는 재미도 있어 지루하지 않았다. 실내외를 오가며 작품 감상이 가능하고, 미술관 뒤편으로는 깔끔한 화장실도 있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거제도 관광지이다.거제도관광지장사도해상공원 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도민준과 천송이가 이곳에서 안타까운 장면을 촬영했기 때문에 나도 여지껏 기억했지만 실제로 보니 더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빼놓을 수 없는 인증샷도 찰칵
마지막으로 일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을 관람했다. 통영·거제·고성에 거주하는 심장병 어린이를 돕는 공연이라니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공연에 집중하다 보니 어느새 날이 저물었고 장사치 여행이 끝났다. 거제도 관광지 중 동백꽃이 예쁘게 피어 있는 곳을 발견했다면 장사도 해상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장사길 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