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클라이너 소파 3인용 찾아서 3만리 (리바트, 한샘 #신혼가구)

 신혼부부 가구 :: 리클라이너 소파 고르기

신혼집 마련에는 신중한 편이긴 하지만 소파는 그야말로 오래 고른다.

안방의 얼굴이라고도 불리며 한번 사면 5~10년이면 충분히 쓸 수 있는 가구이고 가격도 천차만별이지만 신혼가구 중 높은 층에 속한다.

본가 소파를 샀을 때도 엄마랑 같이 구경을 갔는데 그때도 마음에 드는 소파를 고르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 새집에서 집을 고를 때도 참 어려웠어.

그래서 간단하게 남겨보는 소파 선택기

몇 달째 비어있는 공간 소파 선택 기준 3인용 리클라이너 소파를 원합니다 1. 리클라이너 소파 (+AS 가능 여부) 2. 거실 사이즈에 들어가는 소파 (2600 이하 20평 아파트) 3. 가죽 (패브릭 소파나 아쿠아 클린 소재 X) 4. 제품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 5. 편안한 착석감 6. 로봇 청소기 포함

소파를 고르다 보니 6번은 실제 1번의 요건과 양립하기 어렵다는 것을 서서히 깨달았다.리클라이너 모터가 소파 하단에 있는데 그러면 로봇청소기가 들어갈 만한 공간이 거의 나오지 않는 것 같았다.

리클라이너를 사고 싶다고 주위에 말을 꺼내면, 반응은 크게 두 가지였던 「그거, 처음만 사용했는데 나중에 사용하지 않는다!」라고 하는 분도 있고, 리클라이너가 한쪽만 있는 것을 샀는데, 가족 모두 거기에 앉으려고 하고 있는 분도.

정말 호불호가 분명한 것 같고 나도 전에 리클라이너를 써본 적은 없지만 그래도 꼭 써보고 싶었다.특히 소파를 사기 전에 가장 바닥, 딱딱한 의자, 침대에 눕는 세 가지 옵션이 있을 때 '아, 리클라이너에 비스듬히 눕도록 앉고 싶다'를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

리클라이너는 최근 거의 모든 소파 브랜드에서 출시돼 사실 찾아갈 매장을 고르기가 어려웠다.리바트와 한샘 같은 브랜드는 물론 HTL, 시트앤모어, 까사미아 등 다양한 브랜드를 둘러봤다.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다른 블로거의 블로그도 정독.


리클라이너 소파 추천 부탁합니다(먼데이하우스, 삼익가구, 이룸, 자꼬모, 까사미아, 에사, 한성, 나투치=m.blog.naver.com) 찢겨진 4년차 소파만 보면 드디어 소파를 바꿔야겠다고 결심했다. 어떤 소파를 고를지 윤곽도 잡는...m.blog.naver.com

몇 개 눈에 띄었지만 치수에 걸리거나 디자인이 너무 투박하거나 앉아 볼 수 있는 쇼룸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유 등으로 결국 돌아리바트와 한샘을 집중 조망했다.리바트리클라이너 3인용 셈보다 리바트는 가구 브랜드 이미지가 강해 리바트를 먼저 염두에 두고 있다.

인터넷 전용 모델과 매장 모델이 있고 인터넷 전용 모델의 가격대가 매장 인터넷 겸용 모델보다 싸다.또 리클라이너를 아예 못 넣을 것인지, 하나만 넣을 것인지(일면형), 두 개를 넣을 것인지(양면형) 선택지도 있다.

나랑 동료는 싸우지 않고 나란히 앉고 싶어서 양면형 리클라이너를 하려고 했고, 가격대는 100 이상 2백만원 이하로 3인용 구매하기로!

직접 리버트 숍을 방문해 앉아서 둘러봤다.

먼저 가디언, 설명해 주는 분에게는 신혼부부가 가장 많이 선택하는 모델이라고 한다.

마음에 든 점은 3.5인용(2400m)이 출시돼 길이감이 우리 거실을 채우기에 딱 좋다는 것.다른 소파는 3인용이지만 좌석은 2개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는 3.5인용이라 3개의 좌석이 나와 있다.착석감은 사실 최상은 아니었다. 목 부분을 좀 더 받쳐줬으면 하는 마음에 내게는 약간 뻣뻣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가격에 비해 무난하다는 점에서는 좋았다. (당시 양면형 리클라이너 기준 150만원 전후)

리바트 3.5인용 카디건 리클라이너
목 부분이 아쉬워서 그랑디오소 뉴라비나 리즐(리클라이너가 아닌 것) 등도 앉아봤다. 동료는 뉴라비나를 좋아했고 나는 세 곳 다 비슷한 경기장보다 착석감이 더 좋다고 생각했다.하지만 리클라이너+가성비를 모두 채우는 것은 역시 보탬이 된다는 생각으로 돌아갔다.

뉴레가트라는 인터넷 모델은 가디언보다 가죽이 얇기 때문에 비슷한 가격이면 가디건을 추천한다는 말도 있었다.하지만 우리가 머뭇거리며 소파 사는 것을 미루자 중간에 가디엄 등 소파가 크게 올랐다.

현재는 200할인중에서도 200이 조금 안돼. 어.

처음부터 이 가격으로 봤다면 모를까, 전에 봤던 가격이 있어서 도저히 이것으로는 살 수 없다.썩 마음에 들려고 한 것은 아니어서 마음이 식어 버렸다.

다른 대체제를 찾고 싶다!

한샘 리클라이너의 3인용 리바트를 다녀오더니 소파를 인터넷 스펙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서 매장 모델만 봤다.둘러보니 리바트의 가디엄 성격으로 한샘 브리 모델이 있는데 가격도 저렴해 보였다.리버트 리클라이너는 모두 양면형이 기준인 듯했다.

3인용 가로 사이즈가 약간 짧았으나, 리클라이너 모터 브랜드 등도 적당하게 보여 이 모델을 보러 한샘 디자인 파크로 고고.


4인용

유로405블리 리클라이너 모델에 앉아보니 무난했지만 리클라이너를 작동시키니 파트너의 머리 윗부분이 헐렁해졌다. 키 작은 저 같은 경우에는 딱 맞았지만 파트너에게는 리클라이너 길이가 조금 짧게 느껴졌고, 판매사원이 설명해 주실 때도 브리는 아무래도 성인 남성에게는 다소 작을 수 있다는 설명이 있었다.- 3인용(195cm), 4인용(265cm) 깊이 96cm - 가격 : 현재 세일가 기준 134만원 170만원

이에 대한 보완재로 알려주신 것이 유로601 키안티 모델.
이 제품의 경우 브리보다 리클라이너 길이가 좀 더 길어 성인 남성에게도 짧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리클라이너 기능도 헤드와 다리를 모두 조절할 수 있다는 것도 브리 모델에 비해 장점. 그러나 깊이가 브리보다 15cm 이상 길고 약간 뚱뚱하며 거대한 느낌이 들었다. (부피감)
- 3인용 리클라이너 (221cm 깊이 112cm) - 가격 : 세일가 기준 177만원



또 하나 보여준 모델은 이것보다 상위 모델인 바흐.이는 목이 조금 더 분리돼 움직일 것이라고 했다. 유로601 키안티보다는 좀 더 단단한 느낌이었다.
바흐 모델은 가격대도 우리 예산인 2백만원을 초과해 잘 맞지 않아 제외했다.브리와 캔티는 장단점이 있었다.
콤팩트하게 써서 거실을 넓게 유지하려면 제일 처음에 본 유로 405블리 모델이 좋았고(가격도 제일 싸다) 크기는 좀 커도 남편도 편안하게 쓰려면 유로 601키안티 모델이 좋았다.
어려운...
↓아래는 비교분석을 확실히 해둔 다른 블로그 오랜만이네요.티스토리! 요즘 귀찮고 날씨도 덥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게을러지네요. ㅠㅠ정신 바짝 차리고 오늘의 적이 될 포스팅 주제는 한샘 리클라이너 소파 3종 비교입니다! 딱.. juliestruly.tistory.com
그래도 확실히 인터넷으로 보는 것보다는 직접 와서 앉아보니 더 좋았던 것 같았다.말썽꾸러기
또 리바트와 한샘 모두 정찰제 성격이긴 하지만 리바트는 약간의 유도력이 있는 듯했고 한샘은 완전 정찰제 같았다. 인터넷으로 구매하기가 편하긴 하지만 대리점에 방문하면 좀 더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좋다고 생각했다.(신용카드 할인 또는 리바트의 경우 백화점 입점 매장의 경우 등)
빨리 소파 와서 리클라이너에 누워서 블로그 하고 싶다.언제 올까 그런 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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