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권 대만 항공권 티웨이항공 수하물
※갑자국전 여행이다엄청 빨리 인천공항에 온 줄 알았는데. 응, 공항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해. 오늘은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티웨이앱에서 푸시메시지로 티웨이항공 체크인은 H카운터입니다라고 알려주셨다. 아주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했다. 어쨌든 도착하면 편명조회해서 찾아야하니까.그래서 나는 원래 핸드폰으로 E티켓 찾아서 네이버 항공편명 검색하는 방법을 많이 쓰는데 안해도 되니까 엄청 편했어 ㅋㅋ
일단 비행기표를 끊어. 익숙한 셀프 체크인표받이사실 짐을 부쳐주고 싶은 게 있었어 공항에서 시간 많이 남기고 이것저것 사진 찍고 싶어. 아이고 망했다 난 지금이 겨울 해외여행 시즌이라는 걸 잊어버렸어 내 블로그의 투데이와 인천공항의 인원은 항상 비례하는 것 같아. 여행가방을 기내용으로 가져와야 할 것 같아. 힝 그럼 티켓만 끊고 바로 들어갈 건데 이제는 그에 대한 내적 갈등을 좀 겪어야 할 것 같아.개인적으로 국내 LCC 브랜드 중 티웨이를 좋아하는 편이다 개인적으로 제주와 비교하면 제주는 탑승동을 건너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내 개인적인 경험으로 보면 티웨이 서비스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 2~3개월 전에 사이판 가면서 탔다가 이번 가오슝 여행에서 타는 것. 일본 많이 갈 때는 1년에 두세 번은 탄 것 같은데. 올해는 어떨까.30분 넘게 기다린 것 같아. 하하하하.갈 때 15킬로, 올 때 2 0킬로다 저번 달에 타이베이를 다녀와서 이번에는 그렇게 쇼핑에 대한 욕구가 없는데. 캐리어는 커. 크크크 혹시 몰라서 크크크크 하는 거야. 완전특가로 위탁수하물이 없는 티켓을 끊었다면 쉽게 포기했을텐데 ㅠㅠ 아니어서... 방학 성수기임을 잊지 말자.
수속중티웨이항공의 기내 반입 수하물에 대한 안내문이다.편리한 환전소 바로 옆에 있어서 마치 꿀 같았다. 100달러는 집에 있던 걸 가져왔고 200달러는 예약해 놨다. 이란 관련 문제가 불거진 뉴스를 접하자마자 환전했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일 것 같아서. 여행을 많이 하게 되면 이런 국제정세도 어느 정도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그리고 네이버에서 인천공항을 검색하면 출국장의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간혹 이렇게 차이가 날 때가 있어서.... 5번 출국장은 탑승동 트레인 타러 가는 곳과 조금 멀지만, 그래도 기다리는 것보다 걷는 편이 낫다. 하필이면 근처에 있는 4번 출국장이 이때 공사중이었다. (1월 10일) 그래서 5번 홀에 들었다. 10분도 안 걸린다.건너가보자. 하긴 시즌이 되면 인천공항에서 여행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탑승동을 건너는 방법을 모르기도 하고 짐 검사를 하는 구역에서 특히 정신이 팔려 있기도 하다. 처음 또는 오랜만의 출국이 특히 긴장될 수 있지만 침착하게 표지판을 흉내 내고 또 아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하나도 어렵지 않다.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나의 덕질 항목이자 세컨드 작업인 것이 이 해외여행이기 때문에... 나는 그런 사람들을 보면 잘 도와주는 편이다. 오히려 이렇게 긴장의 촉수를 바짝 세우고 걷는 사람들보다 나처럼 아무 생각 없이 걷는 인간이 훨씬 위험할 수 있다. 알지만, 한번 평이해진 마음을 잘 못잡겠어.. 후후 미쳤나봐..
어슬렁어슬렁 걸어서 셔틀트레인을 타러 온 카메라에 새로 산 단렌즈를 끼고 왔는데 꽤 마음에 든다 생각하며 적당한 사진 찍는 중.
많은 인파. 그래.. 잘 모르는 건 죄는 아니지만 성미가 급한 건 죄야. 아니.. 다 올라가는 거야. 여기서 내리는 사람 하나도 없어. 그러면 그냥 스르르 빠져나가서 올라가지 왜 그걸 좀 빨리 가자고 서로 떠밀까? 정말 이건 무지를 넘어선 상식 밖의 거 아니냐고. 슬슬 가도 끝이다. 또 때가 되면 올라가게 되어 있어!!!!!!!!!!!!!!!!!!!!!!!!!!!!!!!!!!!!!!!!!!!!!!!!!!!!!!!!!!!!!!!!!!!!!!!!!!!!!!!!!!!!!!!!!!!!!!!!!!!!!!!!!!!!!!!!!!!!!!!!!!!!!!!!!!!!!!!!!!!!!!!!!!!!!!!!!!!!!!!!!!!!!!!!!!!!!!!!!!!!!!!!!!!!!!!!!!!!!!!!!!!!!!!!!!!!!!!!!!!!!!!!!!!!!!!!!!!!!!!!!!!!!!!!!!!!!!!!!!!!!!!!!!!!!!!!!!!!!!!! 누르면 왜 누르냐고 면박을 주는 스타일 ㅅㅂ
짜증내서 뭘로 할까~ 이제 인천공항에서 한국 크래프트 비어를 마실 수 있는데! 흐흐 세상에 제대로 미쳤어 그냥 점심을 먹으려고 식당에 들어갔는데 국민IPA가 쿵 그것도 드래프트(생맥주)로 컷. 갑자기 텐션이 올라갔어 한 그릇 쭉 마셨더니 그대로 실실거렸어. 역시 ㅎㅎ 맛있어.밥 먹고 패딩 정리했으니까 이제 타러 가야겠다 보나마나 어어어어어어어 끝이지 그동안의 경험상 역시 102번이지 그러면 오오오오 끝이다.ㅋ 걸어가는 길에 다른 번호의 탑승구에 있는 비행기는 어디를 가도 사람은 많을까? 나는 가본 곳인가를 생각하면서 가는 편이다. 골드코스트는... 의외의 목적지.
그렇게 보고 있으면 금방 할 수 있어 이렇게 여행을 자주 가는데 그래도 못 간 곳이 많은 것은 좋은 일이다. 세상은 참 넓다.개인적으로 티웨이는 서비스를 제공할 때 뭔가 빡빡하지 않은 느낌이 드는 것을 좋아한다. 유돌이가 있다고 해야 되나? 탑승시간이 되자 근처에 있는 사람을 태워 주었다. 많이 없어서 그런가.. 다들 어디갔지 ㅎㅎ고고 인천공항에서는 비행기 전체 샷을 찍을 수 없어( ´ ; ω ; ` )이미 비상구좌석은 너도 나도 파는 거냐... 문제가 생기면 대응할 수 있는 거냐... 티웨이에서 비상구좌석을 제공받은 적이 한번 있었는데... 이제 안 해주는 거냐... 아쉽다.귀여운 토끼들~
나는 키가 작아서 이만큼의 좌석이 좁다고 느끼지 않아. 예전에 188cm 친구랑 티웨이항공을 타봤는데 걔는 다리가 부러지지 않아서 힘들 것 같아. 나는 뭐(155cm) 다리 뻗고 누워서 잘 수 있다. 사이판 새벽 비행도 했는데 가오슝 낮 비행기 못 탔나.나는 이 비행기의 마지막 좌석이었다ㅠㅠ거기서 좌굴 징. 익석중좌 입맛을 다시기빨리 탑승했기 때문에 타서 사진 찍기.
계속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목이 말라서... 그리고 내 옆에 혼자 온 남자가 커피를 들고 와서 쪼르르 하니 커피가 더 먹고 싶어졌어. ㅠㅠ 근데 이게 뭐예요... 텀텀이 커피를 팔아! 대박이다 박스!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어 4천원이라니. 그럼 어마어마하게 비싼 것도 아닌 것 같다. 목축에 적합해 카페인 충전하면서 비행기 안에서 또 블로그를 쓰고 있어
공항에 아주 빨리 왔다. 근데 가오슝은 공항과 시내가 가깝고 지하철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너무 좋다. 대만 항공권만 생기면 다시 오고 싶어.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아주~아 카오슝은 더워서 그런지 이런 댓글도 있네 1월인데도 어느날 반팔입은걸 생각하면 참 ㅎㅎ 있을수도 있겠다 사람들이 실수를 많이 하나봐 보조배터리만 명시해 놓으면 아무래도 다른 충전류 제품은 착각할 수 있으니까.쇼핑이되서 아무것도 안샀어 냉장고 자석과 방향제 조금만 샀어;; 위탁 수하물 추가해서 20kg이었는데 ㅠㅠ12라니, 굴욕이다저기 멀리 보이는 티웨이항공 로고 내가 탈 비행기다.원래 이렇게 뒷줄에서 타는 게 더 질서정연해 갈 때는 안 했지
타려는 중이번 여행은 옆자리에 앉는 게 하필이면 둘 다 여행사의 대표였다. 블로그를 비행기 쓰는 건 1년 넘게 해 온 내 루틴인데 확실히 여행업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은 관심이 있는 것 같네. 명함을 줘서 더욱 부끄럽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