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5(금) 일일손익: -$1, 252.36(-1.31%) 수익금액: $14,378.92(+18.02%) 시장가격: $94,268.69
매일같이 1%이상 상승·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어제는 보유 전 종목이 하락했다. 며칠간 큰 폭의 상승을 가져온 에어비앤비(ABNB)는 그동안 당겨진 탄성 원리에 따라 하락장에서부터 크게 하락했다. 이 때문에 상승할 때 타면 고점에 물리는 현상이 생길 수도 있다. 주간 리포트를 봐야 하는데 기술주가 연일 하락해 1주는 1% 안팎으로 올랐다가 하락했지만 전반적으로는 보합이나 하락했을 것이다. 결국 미국 시장에서 정상적으로 투자해서는 돈을 벌기가 쉽지 않은 시기다.
어제 나의 포트폴리오는 1.31% 하락해 $1,252의 하루 손익을 기록했다. 일찍 일어난 관계로 어제 하락장은 관망도 대응도 아닌 무관심으로 반응했다. 아침에 일어나 확인해 보니 전 업종이 하락하는 우울한 상황이었다.
애플(AAPL)은 129달러에 매수했다가 다시 떨어져 127달러까지 내려갔다. 다음 주에 더 떨어지면 추가 매수로 대응할 계획이지만 떨어질 때는 사람이어서 걱정이다. 어디가 바닥인지 모르니까안전자산이라는 금의 경우는 내 포트폴리오에서 유일하게 손실을 봤는데 떨어졌을 때 추가 매수하는 형태가 아니라 시장 상황을 잘 판단해 추가 매입을 고려해야 한다. 아직까지 채권까지 투자할 생각은 없다. 채권에 투자하려면 기본적으로 포트폴리오가 올웨더 형식을 갖춰야 한다고 보지만 현 상황에서 대대적인 리밸런싱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주가가 떨어져 달러 가치는 상승했지만 매우 기본적인 원리에 부합해 달러화는 1104원까지 상승했다. 오랜만에 1100원대 환율을 보는 것 같다. 최근 투자한 주식의 경우 나름대로 싸게 환전한 강한 달러 종목을 매수해 환차익만큼 이득을 본 것 같다. 비록 3대 지수보다 떨어졌지만 나의 포트는 에어비앤비 사이먼 보잉 금값 하락으로 시장보다 더 큰 손실을 본 하루였다.
1월은 더 이상 살 필요가 없기 때문에 더 이상 떨어지면 좋을 텐데. 하락 기록은 역시 기분이 좋지 않다
2021년 1월 5일(금) 섹터별 일일 현황 어제는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으나 '부동산 리츠' 섹터가 가장 선전했다.
2021년 1월 15일(금) 에센피 500일차 현황…'에센피 500'의 1일 현황 지도인 'realestate' 섹터를 보면 모두 녹색으로 상승했으나 유독 사이먼(SPG)만 하락해 빨간색이 더 두드러지고 있다. 뭔가 이유가 있을텐데 오늘은 운전도 많이 하고 피곤하니 나에게 타협한다. 어제 사이먼에서 2020년 배당보고서 메일이 왔는데, 2021년 배당계획을 발표하지 않아서일까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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