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도 근시도 고글 (수경) 제작 가능합니다. <올림픽 스포츠 센터 수영장>
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있어요. 어느새 시원한 바람이 가을을 알려주는 것 같아요.여름 휴가 때 해외에 가거나 해변에 갈 때 수경을 쓰고 간다고 생각해서 여름이 지나면 고글이 안 씌워진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수영을 아시는 분은 바로 지금이 수영의 적기라고 할 수 있어요.
저도 수영을 6년 정도 하고 있기 때문에 수영장에서 수영 등록을 하시는 분의 1년 사이클을 대략 알고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4~5월이 되면 여름을 생각해서 모두 수영장에 등록합니다. 이렇게 수영장에 등록하고 나서 호프에게 킥오프, 프리스타일 배영, 평영 접영을 배우면 어느덧 가을이 찾아옵니다.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단계이기 때문에 수영의 재미를 천천히 느끼게 되는군요. 그래서 열심히 다니다 보면 겨울을 맞이합니다. 여기서 수영을 앞으로 계속할 분인지 아니면 그만두실 분인지 판단이 서요. 왜냐하면 진정한 수영인들은 겨울에 실력을 부쩍 늘리거든요.그래서 이 가을이 수영의 적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영을 위해 필요한 '도수경'도 이때가 가장 필요하죠. 수경은 주로 수영장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해변에서 사용되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럼 눈이 안 좋은 사람들은 어떤 수경을 사용해야 할까요?바로 안경처럼 물안경 도수가 들어간 도수안경을 써야 해요. 최근에는 도수가 좋기 때문에 좌우 시력이 달라도 그 도수에 맞게 수치를 맞출 수 있습니다. 주로 근시가 있거나 난시가 적은 분들은 기존의 일반 도수경을 맞추시면 사용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가격도 일반적으로 3만원 대에서 5만원 대까지 그렇게 비싸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고도 근시이거나 난시이거나, 원시가 있는 분은 어떻게 도수경을 맞추면 됩니까? 사실 일반 도수경으로는 제작이 불가능합니다. 더봄안경원에서는일반안경처럼동일한도수에맞는안경렌즈를직적수정에맞춰제작하는맞춤형안경을제작하고있습니다. 플라스틱으로 제작되는 맨손거울이 아니라 안경을 만들 때 사용하는 의료품인 안경렌즈를 수경에 맞게 가공하여 만드는 매우 특별한 맞춤형 수경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수경이 필요할까요?고글도 바로 '안경'입니다.
<초고도 근시 난시> 맞춤형 도수경 제작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