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장묘

 평장묘

안녕하세요 대진석재 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이 풀베기를 나가고, 주말이면 저희 대진석재평장묘전시장 앞 도로에도 차량이 엄청나게 많아졌고, 창문을 내리고 전시해 놓은 평묘를 자세히 보시는 분들도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

평장묘, 평장묘 등으로 부르고 봉분이 없는 가족묘, 평장묘 비석 등으로 부르는데 정확한 명칭과 어떤 절차로 가능한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아산시도 고면 성주 이씨 140기 평장묘(자연장) | 대진석재

대진석재에서는 자연장의 의미를 살려 고인이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흙에 담아두는 평장묘를 맞춤 시공하였습니다. 좁은 땅에도 많은 기수를 구성할 수 있어서 기존의 분구형 묘지를 조성하고 벌초가 필요없는 현대식 가족묘를 도입해서 적극 추천합니다.

이번에 시공한 아산시 도고면의 성주 이씨 140기 평장묘 공사현장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시공과정을 자세히 올리다 보면 사진을 도용하는 사례가 종종 발견되지만 사진과 글로는 담을 수 없는 오랜 경력과 수많은 경험에서 오는 노하우가 있어 자신 있게 공개합니다.

안채 외벽 시공모습

판재 시공 전 레미탈 타설

돌틀순서

많은 분들을 모시기 위해 이곳에서 비교적 큰 공사를 하는 만큼 여러 차례 상담을 받은 후 가족회의를 거쳐서 평장묘 공사가 지난 8월 30일에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추석부터 성주이씨 가족들은 벌초 없이 깨끗하고 쾌적한 평장가족묘지에서 선대를 기리며 더욱 화목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족 구성원이 많아서 성묘를 반대하시는 분도 계셨어요. 상황에 맞게 설계가 가능하여, 평장비와 비석 사이를 당초 계획했던 구성보다 좁게 설계하여 원하는 분들을 모두 모실 수 있었습니다.

안채 내 판재 작업 시작

안채 안에 판재로 작업을 해서 풀베기를 할 필요가 없는 평장묘를 만들었습니다.하지만 완성된 평장묘의 시공 모습을 보고 반대하던 분들은 고개를 끄덕이고 마음을 바꿔 추후 추가 증축을 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납골 항아리로 선반에 내는 것이 아니라 자연장의 의미를 살리고 분묘형 묘지 대신 평장 묘석을 이용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벌초할 필요가 없는 관리의 편이성을 최대한 발휘하고 있으니까요.

앞쪽에 제절현무암을 시공하여 벌초 걱정이 없는 가족묘를 완성하였습니다.

중요한 자리인 슥쿵, 자손분들이 다들 현장에 와주셨어요

아직 어린 후손들까지 모두 시공 현장에 와서 자신의 뿌리를 돌아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수백 년 이상 이 자리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후손들이 찾아올 것입니다. 앞으로 평장묘비에는 본인과 배우자, 자손의 기록을 추가로 새길 수 있습니다.

글씨가 비어있는 평장묘비는 나중에 함께 살 가족들의 자리에 남겨놓았습니다.

|몇 달 후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 || 성주 이씨 자연장 평장묘 140기의 단장, 부부형, 적은 기수부터 문중형 가족묘까지 원하는 모든 평장묘의 시공이 가능합니다. 후손들에게 벌초가 필요 없는 가족묘를 남기고 싶다면 언제든지 대진석재에 문의하세요.

https://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가족평장묘(자연장) 맞춤제작 시공전문업체 대진석재입니다. 묘지 이장과 평장형 가족묘, 평장비의 조성과 각종 석재, 석물에 대한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www.daejinsto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