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후쿠오카 배편 비틀호 탑승 후기! 비행기가 아닌 배를 타는 이유 :)
안녕하세요~!!(웃음)
오늘은 부산에서 후쿠오카 선편 비틀호의 탑승 리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또 배편을 이용할까, 비행기를 이용할까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제가 후쿠오카에 갈 때 왜 비행기가 아닌 배로 가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www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입니다!
부산항이 공항보다 가까운 경우는 비행기보다 배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하지만, 공항도 멀고 부산항도 멀고 거리가 애매한 경우는 부산항을 이용하는 것이 편합니다.
부산항은 부산역에서 도보 15분, 택시로 3분 정도면 시내에 가깝기 때문에 하루 정도 부산 관광을 즐기시고, 다음날 아침 일찍 일본에 가시는 분도 많습니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앞또 부산항에는 1시간 30분에서 최소 1시간 전에 도착해도 되기 때문에 2시간 전에 도착해야 하는 공항에 비해 좀 더 시간적 여유가 있었습니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입구그리고 가격에 대한 부담도 있어서 저는 주로 배를 이용하는 것 같아요!
주말에는 비행기값이 몇 십만원까지 올라서 싸게 가려고 특가도 기다려야하지만ㅠㅠ(실제로 특가를 기다려도 예약이 어렵습니다T_TT )
부산에서 후쿠오카 선편 비틀은 평일 왕복이 8만원 전후이고 주말에도 10만원 전후로 고정되어 있는 데다 시간대를 원하는 시간대로 조정해도 추가 요금이 들지 않아 저축할 수 있습니다.www
배도 비행기처럼 바로 예약 확정되기 때문에 사이트에서 가격을 보고 결정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가격조회가 가능하십니다!
부산에서 후쿠오카 배편 비틀의 가격을 보러간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내 부한산한 여유가 있는 부산항의 풍경입니다.내부는 공항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이곳은 사람이 적어서 검색대등의 출입국 수속이 굉장히 빨리 끝나서 좋습니다.:)
출입국 수속 자체도 어렵지 않고, 넓은 분이기도 합니다.
출입국 수속처럼 배 자체의 수하물 규정도 비행기보다 넓은 편이지만, 그래서 쇼핑 목적으로 일본에 가는 분들도 가격이나 수하물 규정을 고려하여 배를 많이 이용해 가는 편입니다.
제가 타고 가는 비틀카운터에 왔습니다.여기에서 여권을 전달하면 바로 승선권을 받을 수 있지만 짐은 맡기지 않습니다.공항이랑 다른 점...비틀은 후쿠오카, 대마도로 가는 쾌속선인데 도중에 대마도에 한 번 들렀다가 후쿠오카에서 내립니다.
배를 타고 있으면 도중에 사람이 내리는데, 앉아 있으면 후쿠오카∙하카타 항에 있습니다.
한국에 돌아올 때도 타고 있으면 중간에 사람이 또 타는데 대마도에서 사람이 타요. (웃음)
후쿠오카랑 대마도의 목적지에 들렀을 때는 따로 줄을 서야 하는데 장소가 다른 건 아니고후쿠오카, 대마도 모두 저 카운터에서 줄을 서면 되니 들어갈 때 위 사진처럼 목적지 잘 보고 줄을 서야 합니다!
처음에 볼 수 없어서 줄을 서야 했다...( ´ ; ω ; ` )
승선권을 받고 뒤를 돌아보니 어느새 늘어있는 사람들!!저는 곧 면세 인도장으로 향합니다. (웃음)
면세 인도장 외에 이걸 직접 살 수 있는 면세점도 있어요.배 안입니다 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