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랙 쿨바라쿨라 바+쿨토시 리뷰

 일단 이 제품은 더 블랙으로 상품을 제공해 주셨고요시시한 일기장 블로그에 협찬 제의라니 신기하고, 원래 여름의 바라쿠라바가 필요했기 때문에 리뷰를 약속하고, 오늘 받았습니다.

즉 제 돈 안에서는 안 됩니다!! 그렇다고 없는 것을 꾸며서 리뷰를 남길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협찬을 얻어 쓰는 리뷰라고 블로그에 글을 남기면서 한번도 해본 적 없는 가운데 맞춤! 까지 했습니다.ㅎㅎㅎ

저는 바라클라바만 협찬 받는다고 들었는데 쿠르트까지 왔네요. 흰색, 검은색.
포장은 깨끗하다.약간의 당혹감을 뒤로 하고 오후는 외출 겸 착용 후 느낌을 남깁니다.

일단 바라클라바.

사이즈는 M, L의 2 종류로, 모자 57 이상의 남성이라면 무조건 L로 하십시오.

+++++++++++++++++ 나 소둥인데? 라고 자랑할 수도 있지만 사이즈가 작다고 후회하지 말고 L을 사주세요 중요하니까 두 번 말해주세요.L살라.+++++++++++++++

상당히 타이트한 느낌이에요.

하루정도 2시간정도 입어보고 돌아다녔더니, 그 정도로 코가 높은 것도 아닌데 코가 많이 눌려서 아팠습니다.

물론 사용하면 증가하기 때문에, 대단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아픈 것은 아픕니다.

바라클라바 착용샷 1원이래 바라클라바 하면 뭔가 눈만 또렷하게 나와야 될 것 같은데 이게 꽤 넓은 눈을 보여주네요혹시나 제가 뒤로 물러서 썼나 해서 잡아당겨 봤는데 눈썹까지 끌어내릴 수가 없었어요

내 머리가 너무 큰가? ㅠ.ㅠ

참고로 모자는 58사이즈를 썼습니다. 구매하실 분들은 사이즈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착용샷 2. 목 부분이 타이트하게 모서리를 잡아준다목 부분이 흐물흐물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턱선을 따라 잘록하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피부에 착 달라붙는 느낌입니다.

실질적으로 이바라클라바는 냉감 소재가 아닌 흡습 발한에 특화된 제품으로 보이며, 이러한 디자인은 그 기능성을 살리는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턱 밑에 흐르는 땀을 흡수하여 열을 식히는 구조?

사실 핏되는 핏감도 땀을 잘 흡수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맨살에 핏되어 주름으로 인한 자국 걱정 없이 생각보다 통풍이 잘되서 좋았습니다.

더 블랙이라는 로고는 쉽게 지워지지 않을 거예요. BMW 실크는 여러 번 손빨래 했더니 너덜너덜 비침은 거의 없고 코를 살짝 압박했지만 호흡은 편안했어요.
숨쉬기 쉬운 에어홀? 이 시국에 마스크를 하지 않는 것은 죄악에 가깝지만 입이 메쉬이면서 비치는 것은 별로 없다는 점에서 정차 시 안색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BMW 실크 바라클라바의 경우 입술 모양이 보일 정도로 비쳐 보여 요즘은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타사의 저렴한 쿨 바라클라바의 경우, 신제품을 찢으면 냄새가 심해서 두통이 나는데, 이 제품은 신제품을 찢어서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냄새는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신제품을 찢고 냄새를 제거한다고 해서 세탁하는 쓸데없는 짓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진정한 강점입니다.솔직히 2만원 미만의 제품에서 냄새가 나지 않는 제품을 보지 못했습니다.

착용감에 대해서 조금 더 말씀드리자면,

쫀쫀한 핏감은 코가 눌리는 느낌을 제외하곤 편안해요.봉제선은머리위에만있어서볼이나귀쪽을누르거나자국이남는현상도없었고,흡기만큼숨이잘빠져서안경에김소림도없었습니다.

그리고 촉감이 생각보다 훌륭해요.

일반적으로 저렴한 쿨 바라클라바 하면 뭔가 촉감이 좋은 직물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 제품은 코데니아 스타킹 같은 느낌입니다.(어디 가서 스타킹 얼굴에 부딪힌 적 있냐고 묻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간단히 총평하자면, 이 제품은 가성비의 것이라고 봐도 좋을 것입니다.

단순히 쿨 바라클라바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값싼 중국 제품 때문에 이게 가성비야? 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겠지만 비슷한 기능 혹은 이것보다 떨어지는데도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걸 보면 이 제품은 가성비 좋은 제품입니다.

BMW 실크 바라클라바의 아주 약한 내구성에 질려서, 다이어즈, 알파인스타의 가격보다 싸고 기능적으로 꽤 우수한 제품을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물건이라면 가성비가 좋은 물건이에요.

평점 100 85

개인적으로는 겨울에 웜바라바라크라바가 나오면 쓰고 싶을 정도입니다.



아쉬운 점? 타이트한 건 좋은데 코 부분만이라도 좀 더 신축성 있게 하면?

디자인적인 다양성이 없습니다.올라운드에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여름용은 하프 바라클라바 정도는 추가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헬멧을 벗었을 때 풀페이스형 바라클라바는 눈 윗부분을 뒤로 넘겨 '나 범죄자가 아니다'라고 어필해야 하는데 하프형은 그대로 두피를 바람에 쉽게 노출할 수 있어 더 편하기 때문입니다.

겨울과 달리 더울 때 헬멧을 자주 벗고 싶은 여름에는 하프 타입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번에는 뜻밖의 선물인 쿨토시 초간단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이거는... 정말 예상에 없었으니까 그냥 이런 게 있구나 하고 봐주세요

손바닥
손등
팔뚝 부분의 밴딩 마감. 비교군은 3M 쿨토시(월 사용품)

저는 쿨토시를 오토바이 재킷 입을 때 팔에 붙지 마라고 쓰는 게 전부여서 평가하기가 어려워요.(웃음)

다만 작년까지 사용했던 3M 제품들과 비교했을때 두께감이 있고 밴딩 퀄리티가 높습니다.

안떨어지겠다고 제품 광고를 하는데 이걸 끼고 피트니스 복싱을 30분이나 했는데 안떨어지더라고요.

그리고 위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밴딩부분이 조금 넓고 균일한 탄성으로 만들어졌으며 팔에 고무줄자국도 남지 않았습니다.

두툼한 반면 통풍이 잘되네요. 땀을 흡수하고 증발시키는 구조로 피부의 열을 내리는 기능성 제품 같아서 생각보다 시원했습니다.

확실한 성능은 35도 이상의 폭염 속 아스팔트에서 느껴야 하는데... "아직 그렇게 날씨가 좋지 않으니 리뷰는 여기까지 (사우나에 가서 착용할 수 없을 겁니다.)

가격도 적당해서 돈 값 정도는 하는 물건인 것 같아요.

이상, 쿨토시 리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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