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사진전 20211218 상상을 찍는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사진전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사진전'을 관람하러 63빌딩 63아트 미술관에 다녀왔다.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의 50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사진전은 2022년 3월 6일까지 63빌딩 63아트미술관에서 전시된다.63빌딩에 직접 가는 것은 처음이라 설레였다.1층 입구는 63아트미술관 입구였던 입구로 직원분이 QR코드를 확인하고 엘리베이터를 타라고 안내해주셨다.
63아트미술관은 63빌딩 60층에 위치해 있었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전망이 아주 좋았다.잠시 동안 빼어난 서울 풍경을 감상하고 사진전에 입장했다.에릭 요한슨은 스웨덴 출신의 초현실주의 사진작가로 단순한 디지털 기반의 합성사진이 아니라 작품의 모든 요소를 직접 촬영하고 현실로부터 불가능한 세계를 사진 속에 담을 수 있는 작가라는 간단한 에릭 요한슨의 설명을 읽자 그의 작품이 더욱 궁금해졌다.입구부터 있던 컴퓨터 작업 영상, 에릭 요한슨의 작품을 설명해 주는 영상이라고 한다.처음부터 상상력이 가득한 에릭 요한슨의 작품을 볼 수 있었다.보자마자 이런 작품은 어떻게 만들었나라는 의문이 들었던 작품에릭 요한슨 사진전에 포토존이 많이 있어서 사진을 찍으면 들판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에릭 요한슨 사진전의 포스터로도 쓰인 작품도 직접 볼 수 있었다.거대한 기타 줄이 전선을 당겼다는 상상력 있는 작품구름을 달고 가는 배 사진이랑LIFETIME이라는 작품이었지만 인생은 험난한 파도를 헤쳐나가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다이 작품은 작업과정을 담아내는 영상이 있었으나 영상을 보면 작품을 완성하는 데 시간이 걸렸고, 차근차근 만들어가기엔 쉽지 않은 과정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곳곳에 에릭 요한슨의 멋진 말이 있었다보자마자 웃음이 나왔던 작품 아이론에서 자신을 기르고 있는 게 너무 재밌었어작품을 뒤집어 만든 것 같은 작품도 있었다 실제로 사진을 찍고 뒤집어보니 같은 작품인데도 다른 느낌이 들었다정말 재미있었던 작품도 작품도 작업과정을 볼 수 있었는데 사진에 보이는 하나하나의 디테일을 살리는 작업과정을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Q&A를 통해 에릭 요한슨에 대해 좀 더 알아볼 수 있었다.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했지만 아이디어만 1~12개월에 걸쳐 직접 사진 촬영을 하면 이미지 프로세스 작업에서 100~300개 이상의 레이어를 이용해 작품의 디테일을 살린다는 포토샵을 해보고 레이어가 많으면 많을수록 작품의 디테일이 살아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에릭 요한슨 작품의 훌륭함을 느낄 수 있었다.나무들의 모습이 음악에 흐르는 파장 같았던 작품인들이 LP판을 들고 옮기는 것도 재미있는 작품이었다.흔히 별따다줄게라고 하지만 그 말처럼 별따기 작품도 있었다.거대한 핀센을 이용해 별을 딴다는 상상력이 매우 재미있었다.작품을 감상하며 만난 멋진 포토존, 멋진 서울의 풍경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이 작품은 사람이 직접 수조에 들어가 무중력을 표현했다고 하는 대단한 노력이 담긴 작품 같았다그냥 합성만으로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사람이 들어가서 찍었다고 해서 놀란 작품에릭 요한슨의 말 중에서 가장 잘한 말이었다외로워 보여도 따뜻하게 느껴진 작품건물 외부인지 내부인지 분명치 않은 작품에릭 요한슨 하면 달을 옮기는 작품이 떠오르지만 멋진 달도 찍을 수 있었다.
END LINE이라는 작품이었는데 어쩐지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었다같이 했던 동료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었던모든 작품을 관람하고 마지막에는 미술품 가게가 있었다
여러 가지 굿즈를 팔던 엽서, 북마크, 핀버튼 등 다양한 굿즈를 전시했던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의 작품을 보면서 정말 그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인지 궁금해졌다.그리고 이런 상상력이 있어도 표현하기 힘든데 상상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표현해서 작품을 완성해 훌륭한 작품으로 만들어 내는 에릭 요한슨에게 대단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63아트미술관에서 에릭 요한슨의 작품을 감상했고, 63아트 전망대에서는 멋진 서울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업체에서 초대권을 받고 주관적 견해로 작성한 솔직한 감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