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채널 창원개미TV는 유튜브 채널만 운영!
거기에 맞춰 유튜브에 급증한 각종 주식 리딩 채널!
난무하는 정보 중 옥석을 가리기 위해 일반인이 해야 할 일은 엄청난 시간 투자! 그 시간 투자를 줄일 수 있는 채널 추천은 귀한데 그 채널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시청하는 채널이 창원아리TV다.
근데...
개인투자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만큼 이를 악용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창원 개인투자자들의 알리TV를 사칭해 돈을 버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것.
이 부분에서도 창원아리TV의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다.
창원아리TV는 유튜브 채널 중 딱 한 개만 운영하고 있다.또 창원아리TV는 종목 추천을 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리딩을 하지 않는다. 자신의 기준이나 매매법, 시황을 읽는 방법 등을 영상으로 찍어 공개할 뿐 채널 구독자의 주식 거래를 책임질 일은 하지 않는 것이다.
서로 책임질 일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나는 진지하게 느꼈다. 세상 어느 누구도, 특히 주식시장에선 책임질 수 없다. 심지어 자신만의 기준으로 종목을 골라 타인에게 알리는 사람들도 종목을 사고파는 행위로 인한 손실수익에 대해 전혀 책임을 지지 않는다. 그런 리딩은 심한 말로 나도 할 수 있다. 책임져야 되니까... 후후후
하루를 마감하는 밤도 시작되는 새벽에 일어나 창원 알리TV 채널을 최신 업로드 영상 순으로 보면 매일 2, 3개 이상의 영상이 올라온다.
장이 끝난 후 그날의 매매를 복기하는 영상, 그 다음날 매매할 종목을 선정하는 영상 등... 다 보는데 하루 1시간 정도면 충분히 주식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요즘 정말 감동에 가까운 귀한 영상들이 많이 보인다는 걸 실감하고 있다.창원개미는 다양한 투자 기법을 쓰고 있지만 단타 거래 시 손절가를 매입가로 설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매입가격을 밑돌게 되면 매입가에 팔아 손실을 제로화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철저한 자기 기준으로 황금선(20일 이동평균선)을 지지하지 않으면 별 고민 없이 내놓지만 세력이 개미 흠집을 내기 위해 일부러 가격을 낮추는 경우는 당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생각해 보자. 개미 잡기를 심하게 작업하는 종목이 전체의 몇 퍼센트나 될지.
창원아리는 자기 기준을 어기면서 그 세력에 스트레스 받는 것은 더 싫다고 했다. 그렇다. 나는 단타거래는 잘 하지 않지만 -본업 때문에 단타가 쉽지 않다 -어제 신풍처럼 급등하는 종목은 일하는 틈틈이 매도 타이밍을 노리기 위해 주식거래 앱을 계속 확인하게 되지만 낮 피크타임에 동향을 확인하지 못하는 것이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 물론 이런 경우가 좋다고는 할 수 없다.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시간이 그냥 흐르니까...
결국 주식은 자신만의 기준을 가진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싸움이다. 그러니까 계획이 있는 자와 무계획자 대결! 누가 이길까? 그러고 보니 외식업 성공의 열쇠도 계획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인 걸 보면 계획은 모든 성공의 시작인 것만은 분명하구나.
오늘의 요지는 창원의 알리TV 채널은 유튜브의 단 하나이기 때문에 엉뚱한 곳에서 헛된 힘을 쓰지 않기를 바라는 알리 투자자 동지로 알려주려는 것으로, 제발 제대로 공부해서 혹은 이제라도 시작해 주식시장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1%가 알려주지 않고 아는 사람만 알고 부자가 되는 금융에 대한 지식을 쌓고 후대에 지혜로 남길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다.
금융 교육은 적어도 초등학교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나는 믿는다. 그래야만 더 많은 사람이 부유해지고 더 부유한 대한민국이 될 것이다.
